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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사랑의 언어'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정보 2020. 3. 27. 17:03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을 때 왜 다투게 되고 힘들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는 책이죠.


    성평등의 인식변화로 인해 남자와 여자는 완전히 같다!!라고 보시는 시선도 


    많이 생겼지만 그럼에도 성 호르몬에 의해 드러나는 감정이나 기질 등의 


    차이는 오히려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이렇 듯 남자 여자가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부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남녀가 사용해야 할 사랑의 언어에는 그 차이가 없다는 거 알고계신가요??


    사랑의 말은 모든 치유에 지름길이라고도 하는데, 


    며칠전에 읽게 된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함께 나눠보아요.









     첫째, 인정하는 말 



    사람은 누구나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한 때는 "왜 나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싶어할까?" 라며 생각도 해보고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거야!!"라고


    외치고 다짐하기도 했는데요? 이게 뭐 다짐한다고 되는 걸까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사람에 본능인 것 같아요.  


    문제는 이 욕구를 채워줄 줄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구요.


    인간은 현재 받은 인정보다 무조건 더 큰 인정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바라기때문이겠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끝도 없는 이 욕구를 


    단 한사람으로도 채울 수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사실 누구든 나를 진심으로 인정해주는 단 한사람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해요.


    그렇듯, 인정해주는 말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사랑의 언어라고 해요.


    나의 남편과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는 평볌한 남자이자 여자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단 한명밖에 없는 존재이잖아요.


    그걸 인정하는 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인정의 말은 끝도 없어진답니다.


    "당신은 나아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나와 함께해주니까요"

    "당신은 정말 아...름다워요"


    생각은 행동을 지배하고, 말은 생각을 지배한다고해요.


    인정하는 말을 해주고 또 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상대방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거에요.






    둘째, 함께하는 시간



    언어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간'이 나와서 놀라셨죠?


    '시간'은 때론 그 어떤 사랑의 언어들보다 아주 강력한 사랑의 언어라고 해요.


    여기서 분명히 아셔야 할 게 몇가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쓰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사랑하는 것에 시간을 쓰는 게 아니라 


    나를 만족시켜주는 것에 시간을 쓰는 거라고 해요.


    예를 들어 여러분들도 부모님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지만 굳이 


    시간을 내서 찾아뵈러 가기까지는 큰 결단이 필요하시잖아요.


    반대로 나의 따분함과 외로운을 채워주는 그 무언가에게 시간을 쓸 때에는


    물질이고 시간이고 아까움을 못 느끼시듯이요.


    시간은 내가 현재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줘요.


    때문에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와는 별개로 상대방은 서운함을 느껴요.

    '

    "당신을 사랑하지만 함께 같이 있는 시간은 아까워요"라고 말하고 있는거에요.


    그런 오해를 하지 않도록 내 시간을 내어봐요.


    때로는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방에게 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고 해요.


    "당신을 위해서 만들어 본 꽃이에요"


    "당신을 보려고 시간을 내서 왔어요"


    이렇게 내 시간을 내어주는 것 만큼 성숙한 사랑은 없을거에요.  




     셋째, 선물 



    20년 이상 된 부부는 절대로 선물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선물은 낯간지럽기도 하고 어색하고 불편하잖아요.


    하지만 선물도 꼭 필요한 사랑의 언어라고 해요.


    '나는 선물 없이도 충분히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큰 오산을 하고 있는거라 합니다. 사랑은 많이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표현은 많이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작은 물건이라도 선물로 주는 것은 '사랑해'라는 목소리보다


    열배는 더 큰 사랑의 표현이 된대요.


    초콜릿 하나라도 '자 선물이야'라고 말하며 주면 


    싫어할 사람은 없겠죠?




     넷째, 봉사 



    엥??? 무슨 봉사? 봉사는 도움이 필요한


    남들을 위해 나를 헌신하는 일이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봉사는 배우자가 원하는 바를 해주는 것을 말해요.


    상대방에게 도와줌으로써 기쁘게 해주고 무엇인가를 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요리를 하고 식탕을 정리해주고, 설거지를 해주고, 


    옷장을 청소해주고 해줄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많아요.


    네 번째 사랑의 언어는 특히 남자분들이 꼭 배워야 할 


    언어인 것 같네요.ㅎㅎ




     다섯째, 스킨십 



    당연히 스킨십이 빠질 수 없겠죠?? 스킨쉽도


    사랑의 언어라는 거!! 경상도에서는 가족끼리는


    뽀뽀하는 거 아니라며 오래된 부부끼리는 뽀뽀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스킨십 없어도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잘 알아서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No No 무의식은 그렇게 생각안한대요~


    아동 발달 과정을 연구한 많은 보고서에 따르면,


    스킨십을 전혀 하지 않고 지낸 아이들보다 안아 주거나


    뽀뽀를 해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해요.


    스킨십은 마음 깊숙히 내재되어있는 무의식에까지 사랑을 전달해줘요.


    손을 잡아 주거나, 키스를 하거나, 포옹을 해주는 것 등은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가장 빠른 수단이죠.





    이렇게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혼자서 백날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봤자 상대방이 같이


    해주지 않으면 어떡하나요!!라고 많이들 그러신다고 해요.


    그러니까 혼자 글 읽고 혼자서만 사랑의 언어를 하려고


    하지 말고 5가지 사랑의 언어를 같이 공유해보세요.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아름다운 사랑이란 말이 없고


    먼저 노력하지 않으면 함께라는 말이 없다고 해요.


    '우리 함께 사랑의 언어를 해주도록 노력해봐요~'


    라고 먼저 이야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게리 채프먼'5가지 사랑의 언어'였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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